[JK뉴스=JK뉴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테이블의 다양한 게임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인지건강교실 “해피테이블”을 2024년 7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지건강교실은 기존 교육자료에서 벗어나 스마트 테이블에서 4명이 한팀을 이루어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흥미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60세 이상 지역주민 또는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 및 경증 치매환자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기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신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지건강교실 “해피테이블”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자율적인 치매예방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일반인 및 치매 고위험군 또는 치매환자에게 인지기능 향상 및 악화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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