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7월 13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 청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청년 의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창원청년비전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업에 선정된 팀의 활동성과 중간 공유 및 추가 지원을 통한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선정된 6팀은 △뻔한 창원(청년센터 홍보 활성화를 위한 팝업스토어) △클래스333(청년센터 공간 활성화를 위한 메이킹 클래스 운영) △아띠(지역 청년 직업인 인터뷰 영상 제작 및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예술전문단체 꾼 창원지부(필름 사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행사 등의 개최) △㈜아트영포엠(창원시 문화여권 운영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창시뮤(반려견 뮤지컬 영화 제작을 통한 유기견 인식 개선)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상반기 활동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추가 교부금 사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심사는 청년 심사위원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창원시 문화여권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아트영포엠’이 수상했다. 그 외에 필름 사진을 주제로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예술전문단체 꾼 창원지부’, 3명의 자영업자 청년이 모여 청년센터 공간에서 무료 메이킹 클래스를 제공하는 ‘클래스333’ 두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추가 활동비가 지급됐다. 2024년 창원 청년 프로젝트는 남은 하반기에 활동이 계속되며 올해 10월 종료되어 프로젝트 성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 청년들의 추진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가 팀들의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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