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의 교육생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는 정보화교육 수료생 중 357명이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 121명(34%), 여 236명(66%)으로 상대적으로 여성이 참여도가 높았다. 나이별은 60대 이상이 295명(83%), 50대 이하가 62명(17%)로 60대 이상 고령의 어르신이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만족 92%, 만족 7%, 보통 1%로 총 99%의 응답자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만족도 평가는 강사의 강의 능력이 10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실생활 기여도가 99%, 교육 과정과 내용, 진도가 99% 등의 순으로 대부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격증반에서는 ITQ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SW코딩 등 4개 교육 과정에서 현재까지 2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폰 및 컴퓨터 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반 및 방학특강 교육 등을 수준별로 추가 편성하겠다”며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확대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를 더욱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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