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총 3일 간 충주시청 로비에서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공예, 민화 등 그간의 성과를 충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오순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센터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에는 총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총 9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별로 아동들의 특성과 개성 키우기 위해 밴드, 댄스, 미술, 합창, 요리, 외국어, 공예, 독서, 축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내 대학교 및 시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에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18일 호암예술관에서 “별의별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부모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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