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세 ~ 7세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서를 지원하는‘책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독서 기회가 적거나, 언어·인지 능력이 낮은 아동에게 매월 2 ~ 3권의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독서 능력을 배양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원대상의 연령에 맞게 오감을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의 그림과 글로 구성된 도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도서들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아동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가구와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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