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천 한방천연물제품의 해외 현지 홍보 판촉전이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미국 LA카운티 한인타운 및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개최된다. 이번 판촉전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하 ‘제천한방재단’)에서 주관하는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현지 홍보대행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난 16일 제품 선적하였으며, 7월 20일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전에 선정된 물품은 LA 현지 수요를 고려하여 여름을 맞아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백숙, 수육 등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약초 패키지와 제천 대표 약초로 만든 베개, 발효 흑마늘 등으로, 그간 국내와 해외 전시회에서 꾸준히 인기 높았던 품목들이다. 판촉전 개최 전 현지 언론사를 통한 사전 홍보로 반응을 높일 예정이며,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51회 LA한인축제를 통해 제천 한방제품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제천한방재단은 충청북도와 제천시로부터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수탁하여 추진하며,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의 미국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꾸준한 수출, 홍보 등을 지원해 왔다. 제천한방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천연물산업의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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