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지난 4월 말에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7월 16일에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강원남부권 5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의 산림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목재종합가공센터 1개소(태백)와 목재수집센터 4개소(삼척, 영월, 평창, 정선) 등을 건립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회생, 녹색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강원남부권의 사업추진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설명하였으며,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번 중앙투자심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실 등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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