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4주간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19구급차 동승 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현장을 접하고 실제 환자평가·응급처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현장에 강한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각 두정·성환·쌍용·직산·불당119안전센터 구급대에 배치되어 ▲응급환자 이송 시 주의사항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보조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법 교육 등을 배우게 되며, 출동부터 병원 환자 인계까지 병원 전 응급의료 시스템과 실제 현장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것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실습 중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실습을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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