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천시 복지ㆍ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정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4년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항공·문화체험은 사천여중, 용남중, 삼천포중, 남양중, 삼천포제일중, 삼천포여중, 곤양중, 사천중, 삼천포중앙여중 등 9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관광문화 대표시설을 순회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문화체험과 우주항공분야의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 교육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다. 체험·관람하는 시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KAI항공우주박물관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사천시 미래교육지구 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항공 및 관광(문화)를 체험하고, 미래교육 역량개발 및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지원센터는 사천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 및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사천시민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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