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이 7월 23일부터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도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원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교육으로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행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1기(7월 23일부터 26일) △2기(8월 6일부터 8월 9일) 2개 기수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과 대면 교육 병행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으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장, 독도연구소장,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한국의 독도 주권과 국제관계의 이해 △동·서양 고지도 속 독도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이해 △생명의 섬 독도 이야기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선종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도 관련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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