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중구 전체 경로당 91개소를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노인학대 예방’과 ‘키오스크 이용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6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노인학대 사례와 심각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오스크’ 교육은 도움을 청할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점포나 매장이 많아진 요즘, 매장 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제공하는 영상 자료와 태블릿피시(PC)를 활용,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과 계산 방법을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대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가 매우 높다”라며 “경로당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어르신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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