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137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영유아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응급 대처 요령을 살펴봤다. 또, 소아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시 처치법 등 전문적인 실습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됐다“며 ”영유아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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