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동별 맞춤 지원사업 '광명2동 차(茶)담소' 진행시원한 음료를 건네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이야기에 귀기울여
[JK뉴스=JK뉴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명2동 차(茶)담소’를 진행하였다. ‘차(茶)담소’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여가활동이 필요한 청장년 등을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가 생활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마트폰 배우고 싶어요” 등 복지관에서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느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동 1복지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동별 특성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관할 동(洞)(광명2동~7동, 학온동) 특성에 따라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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