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 어린이 텃밭학교’는 7월 10일 수정4동 경로당 및 증산경로당 어르신들께 수제피클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피클은 동구 어린이 텃밭학교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수업 중에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제품으로,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인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동구 어린이 텃밭학교 신지선 교사는 “이번 나눔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와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세대 간,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는 올해 5월부터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과 증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김진홍 구청장이 교장으로 있는 어린이 텃밭학교와 실습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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