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사격한다. 충남도립대 학생역량개발센터에 따르면 방학 기간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 및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실제 6월부터 시작된 소형건설기계 조정 면허 과정에는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25명이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드론 조종 국가자격 과정(3종)에도 재학생 20명이 참여,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처럼 충남도립대가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을 높임과 동시에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자격증 취득은 곧 취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재학생 단 한명이라도 낙오 없이 취업을 시키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김은혜 학생은 “소형건설기계와 드론 자격은 스마트팜 취·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요건인데 이를 학교에서 방학 중 무료로 교육·취득할 수 있도록 과정을 운영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조만식 학생은 “지게차 면허는 건설·산업·물류·제조·농업 등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드론은 측량, 촬영, 수색, 환경조사 등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학생들의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용찬 총장은 “재학생들이 면허 및 자격 취득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자신감과 취업에 대한 의지가 제고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취업률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2024년 9월 9일부터 13개 학과 429명의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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