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 9가정을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결혼이민자가정 총 9가정을 신청받았으며 7월 15일 선정 심사를 통해 모두 모국방문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항공료 최대 300만 원, 비자 발급 수수료 등을 포함한 체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다음 달 8월부터 12월 사이 방문을 희망하는 일자에 가족과 출국하여 모국에 방문한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정 총 121가구를 선정하여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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