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미래를 위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3일 정보기술자격(ITQ) 한글 자격 검정을 실시했다. 시험에는 15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다음 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교(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TQ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및 인터넷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계기관과 연계해 학기 중, 방학 중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격 검정 지원과 자격증 취득 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자격 검정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른 종목에도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5월 ITQ 파워포인트 자격 검정에 응시한 학생 1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 이번 ITQ 한글 검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학생의 진로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