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동구는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4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초 계획한 청렴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실천과제별 추진실적을 공유했으며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7월 중 음악공연과 특강이 있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5급과 6급 청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갑질 현황을 공유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함으로써 부패 취약 분야인 갑질행위 예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김찬진 구청장이 직접 갑질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신뢰·지지가 있어야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으므로 공직자들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구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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