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천시는 16일 성남여자중학교 재학생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현산 짚와이어, 출렁다리 등 관내 주요 명소에서 ‘청소년 내고장 문화바로알기 및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보현산에서 짚와이어를 체험하며 짜릿한 스릴과 함께 보현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으며, 출렁다리로 이동해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역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영천에서 태어났지만, 고향 곳곳을 다닐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겨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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