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읍시 보건소는 아동들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까지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이 높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운영팀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팀은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치아 모형 등의 교육 매체를 활용한 칫솔질 방법과 구강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불소를 도포해 치아우식증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의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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