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ECO 온!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 축제’『대상』수상내실있는 환경축제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
[JK뉴스=JK뉴스] 창전동이 지난 6월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전동은 주민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에코축제 ‘ECO 온!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 축제’를 주제로 ▲그린로드(행사장 인근 걷기 행진, 그린 키트 나눔, 환경 퀴즈), ▲그림대회(미취학 아동 환경 그림 그리기), ▲제로웨이스트 존(쌀빨대, 영구커피필터, 뻥튀기 접시) 등 다양한 친환경 행사 계획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부발읍은 1,2,4,8 네트워크를 통한 에코마을 만들기, 지구지킴데이, 백사면은 백사소재 카페를 활용한 에코교육 거점역할 인프라 확대의 사업 내용으로 우수를 획득하여 각 14,000천원의 사업비를 획득했다.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5개소, 장려 6개소 총 14개 읍면동에 140,000천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는 본 사업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주민 생활 실천 운동 장려를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 주민자치회별 TF팀을 구성하여 ECO 교육을 이수한 주민자치회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회차씩 진행된 ECO 시민 교육은 세밀한 사업 컨설팅과 발로 뛰는 현장조사로 큰 호평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신둔면 조한준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천시에서 주민자치와 친환경 교육을 접목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서면심사에 참여한 글로벌액션러닝그룹 소속 권영우 심사위원은 “이천시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ESG 교육, 현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2개월간 고생이 많았다”며 “특히 ESG 관점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우리 마을의 실정과 특성에 맞게 사업을 구성하려는 이천의 선도적인 노력을 높이 산다”라고 호평했다. 김경희 시장은“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계획서 작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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