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지난 7월 11일 태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철과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대비하여 추진하였으며, 합동점검반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시민과 여름철 태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10개소를 설치완료 하였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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