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 괴산군이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비 12억 7천만 원, 농기계 구입비 8억 원 등 총 20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청안면 읍내리 202(5,171㎡) 부지에 지상 1층 2동 6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청안지역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농기계 위주로 장비를 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완공되면, 괴산군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 감물, 장연, 연풍, 청천, 덕평, 사리, 불정 등과 함께 총 9개소의 임대사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총 62종 90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해 관내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으로 농업인의 영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기계화 영농 추진으로 농가 경영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사업소 규모 확대에 따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기계화 영농을 위해 "1개 읍∙면 1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목표로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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