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에는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과거의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노리개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농림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지기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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