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5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복날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날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 키트를 제공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조리하며 잔존기능의 향상 및 영양상태를 강화해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산면 A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고 날도 더워 기운이 없었는데 몸보신을 해줘서 정말 좋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만들어 먹으니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경란 센터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폭우 피해와 온열질환, 식중독 등 어르신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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