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해운대구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6월 28~30일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7월 3~7일 부산MBC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야외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경우 대규모로 단기간에 운영되는 특성상 1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주최 측과 협의,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각각 9만 7천여 개, 15만여 개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다회용기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축제 기간 쓰레기 배출량이 주는 등 이용객들의 호응도 높았던 만큼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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