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동래구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후원업소인 풍미가, The맛있는 코다리, 금문과‘찬, 참~ 맛있데이’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찬, 참~ 맛있데이’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는 온천1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추진 중 하반기 후원업소가 확대되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강화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하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찬, 참~ 맛있데이’사업은 매월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 단독세대, 아동세대 등 15세대를 선정하여 후원업소별 지원일을 지정하고 해당 월 선정대상자에게 3회 반찬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현 풍미가 대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계속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고, 이은영 The 맛있는 코다리 대표는“어려운 이웃의 나눔이 매우 보람차다”며“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인부 금문 대표는 “우리 동의 어려운 분에게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며“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각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변동수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복을 나눌수록 더 많은 복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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