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 152개소, 목욕장업 39개소, 세탁업 61개소 등 총 252개소다.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에 대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시설환경 △이용자 안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영업자가 자율평가를 실시한 뒤 현지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 미만)로 구분해 관리한다. 최우수업소는 위생물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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