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희망자 등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취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탄소중립전문가 과정 △군민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군민도배사 과정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 프로젝트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등 7개 과정에서 총 398명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추가 공모로 예산 1억1천만원을 투입해 11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 창업 및 취업을 연계해 지역 일자리 사업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추가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일자리 사업에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시 울주군 고용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업연계사업 중 1개 사업을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달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6일 수탁기관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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