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5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에‘의암별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등 역대 가장 많았던 총 88개의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을 수 있었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여 선정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논개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진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논개제 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갔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논개제를 빛나게 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주논개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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