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휴가철 및 폭염에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시설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철도역, 공항,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의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가스누설 여부, 탱크로리 살수장치 작동 여부, 가스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와 관계법에 따른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가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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