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해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토석채취 사업장 10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계단식 채취와 복구계획 이행 여부 ▲분진 예방과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 및 관리 여부 ▲허가지 인근 민가 재해 발생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과 예방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해 발생 위험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명령 후 조치 결과 확인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는 재해방지 대책을 수립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