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인문학 강의와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등 지역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바른 성인지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평창군 사회단체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의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월 원주여성민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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