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5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이 느린 영유아 선별 및 지원 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전형적인 발달’에 대해 다시금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발달에 대한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어린이집 내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선별·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다양한 기질에 대해 알게 되어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현재‘남양주형 영유아발달지원 The자람’,‘마중’양육 상담 등 남양주시 특색사업을 통해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지원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남양주형 영유아발달지원 The 자람’사업을 통해 작년 2019년생에 이어 올해 2020년생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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