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과 무안군 노인지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연명의료 의향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목표로 했으며,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웰다잉 교육을 통해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남은 인생을 더욱더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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