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밀크엠파이어' 일냈다! 플레이엑스포 평정 이어 우수 개발자 선정까지충북 게임기업들의 선전, 사전 플레이로 응원
[JK뉴스=JK뉴스] 충북의 게임기업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15일,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의 ‘2024 인디크래프트’우수 개발자 선정 소식을 전했다. ‘2024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디게임계의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8번째를 맞는 올해는 역대 최다 팀이 참여해 경쟁률만 6대 1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재미와 완성도 등의 평가를 통해 올해의 우수 개발자 TOP50을 선정했다. 여기에 게임센터의 지원기업 ‘밀크엠파이어’가 이름을 올리면서 인디게임계의 다크호스임을 증명했다. ‘밀크엠파이어’는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문화를 사랑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2023년 창립한 신생 게임회사로 올 12월 정식 출시 예정인 ‘리틀엔젤’을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은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생존하며 상대 보스를 무찌르고 세계의 평화를 되찾는 로그라이트 액션슈팅 게임이다. 지난 5월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도 ‘스토브인디×PlayX4: 최애 인디게임 투표’ 액션장르 부문 2위를 거머쥘 정도로 정식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주목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공모전 성과까지 더해진 만큼, 앞으로 충북 게임산업의 고속 성장을 주도할 기대주로 떠올랐다. 게임센터는 “지원기업들이 올해 잇따라 좋은 성과들을 내며 충북 게임산업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통해 충북이 한국 게임산업을 주도하고 세계 게임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사전 플레이를 통해 충북 게임기업들의 선전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크엠파이어의 ‘리틀엔젤’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토브(STOVE) 스토어 및 스팀(STEAM)에서 데모버전으로 사전 플레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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