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구의 날 기념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팝페라 뮤지컬’ 공연 성료7월 12일, 조부모, 엄마 아빠부터 아이들까지 하나 되는 시간 가져
[JK뉴스=정석주 기자] 지난 12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팝페라 뮤지컬’ 공연이 전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팝페라 뮤지컬’은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7. 11.)을 맞이하여 기획된 뮤지컬로,실력 있는 여성 3인조 그룹 라스텔라의 목소리가 총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부르는 노랫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가족의 의미와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디즈니 메들리, 꿈과 도전을 상기시키는 뮤지컬 메들리,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이 함께 걸어갈 희망찬 미래를 격려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들이 60분 동안 이어졌고, 조부모와 부모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온 아이들에게까지 감동이 전해졌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생명 탄생 축하’ 즉석 이벤트로,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한 중학생을 위한 배우들의 특별 노래 선물이 관객들의 환호성과 기쁨을 자아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사회로 인한 사회변화에 시민들이 다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주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7. 8. ~ 7. 19.(12일간)을 인구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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