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사)영도남항시장상인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사업 중 하나로 여름철 힘든 취약계층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교체 및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조사하여 방충망 정비가 필요한 가구는 현장방문하여 실측 확인 후 방충문을 정비했다. 그리고 도배, 창호 등 주거환경개선이 더 필요한 가구는 지역 타자원을 연계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기존 방충망이 낡고 찢어져서 모기나 벌레가 들어와 더워도 창문을 못 열고 지냈는데, 올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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