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의 작품 전시를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혼의 그림자들(THE SHADOWS OF THE SOUL)’이라는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죠반니 피오레토만의 시각언어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적합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 본연의 그림자를 표현하고 보이지 않는 내면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 제목은 모두 ‘ACROBATIC SOUL(아크로바틱 소울)’로 미발표작을 포함한 20여 점을 소개되며, 캔버스 유화지만 투명성을 최대한 살려 색을 연속적으로 겹쳐서 표현한 작가의 시각언어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는 1996년 나폴리 그레노블 프랑스 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등 각 유럽 국가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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