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HiVE센터(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의 지원으로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두 번째 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3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 총 45시간을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총 15명이 수강 신청을 하여, 건강상의 사유로 탈락한 1명을 제외하고 14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전체 인구의 36.3%가 노인인 고성군의 인구현황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노인복지 일을 하고 있는 재직자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인 문제와 상담, 노인의 특성, 놀이 및 미술상담, 노인 우울 및 중독, 음악치료와 노인레크레이션, 보드게임, 푸드를 활용한 감정표현 등 다양한 노인상담이론과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거제대학 하이브센터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교재비 전액 지원 및 자격취득 시험료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과정에 반장으로 활동한 이승민 수료생은 “현장에 근무하는 노인복지를 하고 있는 복지사들에게 유용한 교육과정이었고, 경기가 어려운데 무료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준 거제대학과 복지관 측에 수료생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거점교육센터와 함께 2021년부터 고성군민들에게 무료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도 실버헬스케이지도사와 전래창의놀이지도자 무료 자격 취득 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군민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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