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합천군은 15일'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미래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요양원의 위탁법인이 사회복지법인 회암으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요양원 운영의 비전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회암 왕영 대표이사, 입소자 가족 및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비전 선포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재근 시설장은 ‘존엄케어가 실현되는 수려한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이라는 비전 아래 ‘존엄이 실현되는 케어, 입소자 가족들과 지역사회에 오픈된 요양원, 종사자들이 행복한 요양원’이라는 미션을 제시했고 이를 위한 요양원의 운영계획도 발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회복지법인 회암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요양원,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어 가는데 합천군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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