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학교 내 대안교실에서 쉼을 통한 주제 중심의 활동 운영
[JK뉴스=JK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5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을 대상으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기존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의미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 21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쉼을 통한 학교생활 유지 목적으로 치유, 관계 개선, 체험, 진로 등 주제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 중이다.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는 학교를 벗어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해양체험학습, 테마체험학습 등의 체험과 실천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캠프 일정은 7월 15일(월)(1기), 9월 4일(수)(2기)로 총 6개교 39명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 친구들과 어울리며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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