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남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에서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서천군에는 지난 10일 누적 강우량 396.4mm를 기록했으며, 한 시간 동안 111.5mm의 강한 집중호우로 주택 247채 침수, 도로 및 제방 유실 354건 등 잠정 피해액이 515억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산시 자율방재단 등 30명은 주말을 반납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입은 서천군 마산면 지산리 주택 등 토사제거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박운석 단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서천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율방재단 소집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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