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반음식점의 식품위생 향상 위한 안내문 제작일반음식점 영업주·종업원 준수사항 담은 안내문 5000부 제작·배부
[JK뉴스=JK뉴스] 익산시가 일반음식점의 식품위생 향상과 시민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일반음식점 2,700여 곳을 대상으로 영업주와 종업원의 준수사항을 담은 안내문 5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티커 형식으로 제작된 안내문에는 매년 식품 위생교육 받기, 건강진단결과서 1년에 1회 발급받기 등 영업주와 종업원의 준수사항을 담았다. 또한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하지 않기, 주방 청결 유지, 칼·도마 세척, 남은 음식 포장 제공하기 등 음식점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가격표 게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식육 가격의 100g당 가격표시 등 손님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를 통해 식품 위생교육 시 배부한다. 신규 영업주의 경우 영업·변경·지위 승계 신고를 위해 위생과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안내문이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