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불안한 청년 마음건강 관리 도와…명상 프로그램 운영청년 대상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 참가자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
[JK뉴스=JK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대상 ACT(수용-전념)에 기반한 명상 프로그램은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현재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문제에 명상 기법을 실제로 적용해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인드힐링 명상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 관내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오는 8월 5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상 프로그램이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치료비 지원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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