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4개 기업과 함께 ‘제5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18일 오전 10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 4개 기업서 33명 채용 예정
[JK뉴스=JK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8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영종대로94, 두림타워 10층)에서 ‘2024년도 제5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엑스퍼트,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조은시스템, 스마트인포㈜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오전 10시부터 정오), 2부(오후 2시부터 4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식, 기내 용품 세팅, 조리사,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항공기 기내 청소, 카트 수거 및 이동배치 등의 분야에서 약 33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매달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중구 구민을 비롯한 인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항공산업 분야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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