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예당내수면 어업계는 지난 11일 어업계원 12여명과 함께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당내수면 어업계는 수문 옆 부잔교부터 대흥면 정자낚시터까지 어업계원이 소유한 배 3척을 동원해 수변가에 널린 잡목,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무한천 및 신양천 상류로부터 유입돼 수면부에 떠오른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산 환경을 보전하고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지영 어업계장은 “집중호우로 예당호에 쓸려 내려온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해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토종 붕어, 피라미 등 어족자원을 보호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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