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선정된 3개소(솔로몬 어린이집, 김제 중앙유치원, 성만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지난 6월부터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학교란 어린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곳을 말한다. 시는 3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해 안심학교 3개소를 지정했으며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막대인형극, 아토피 피부염 O·X퀴즈, 촉촉왕관 만들기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교사들은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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