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 30명을 위촉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 정책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젠더 전문가 윤금이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본 역량교육이 진행됐다. 5기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 및 홍보, 생활불편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제5기 시민참여단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는 물론 시민과의 가교역할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며,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정책파트너로서 큰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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