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충주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동을 돌보는 가정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2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돌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심(同心)'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주보호자의 휴(休)시간 확보를 위한 돌봄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심리정서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가족을 발굴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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